[WIL] 본캠프 3주차

이번주의 주요 학습은

1. 통계학강의
2. 깃강의
3. 수준별 학습반
4. 머신러닝 공부
5. 판다스 공부
6. 레디스 공부

였다.

 

솔직히 이번주 너무 시간을 날린것같아서 후회가 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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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통계학 강의와 깃 강의가 있었는데

 

깃은 어느정도 실습도 하며 따라가고 할만했다. 

 

하지만 통계학은 수학적 지식이 필요하면서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대학교에서 공부좀 할걸,,, 하는 후회를 하였다

 

하지만 원론적으로 파고들어서 모든 수식과 정리를 다 알고 쓰는게 아닌 

 

활용하기위해 개념을 알자!

 

라는 식으로 접근을 하니 한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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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신러닝 공부를 하였는데 다른조에서 다음주가 개인과제 발제이니 그전에 1회독을 강제하는 발표회 장치를 마련했다.

 

혼자서 자율적으로 잘 하지 못하는 내게 너무나 알맞는 장치였다.

 

내가 맡은부분은 앙상블 학습 이었는데 

 

배깅과 부스팅에 대해서 용어도 몰르고 강의를 봤는데 (study 말고 see, watch 를 했다구요)

 

발표를 하기위해 공부를 하다보니 좀더 세세하게 알아보게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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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수준별 학습반 수업을 들었는데

 

파이썬은 다 이해했고 현재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어려워서 이 과정에 집중할 사람 

 

이 주 타겟인 수업이었다.

 

나는 그동안 파이썬을 열심히 했고 어느정도 개념을 잡은것 같다 란생각을해서 스탠다드반에 들어갔지만

 

튜터님이 우리의 수준을 알아채시고 함수와 클래스부터 시작하셨다.

 

나름 한다고 했지만 디테일이 떨어지고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지 못해서 배워가는게 너무나 많았다.

 

하면할수록 알아야하는게 더 많아지는것 같다

 

나는 내가 쓴 코드라면 한줄한줄, 아니 단어 하나하나마다 그 단어의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써야한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업을 들어보니 나조차도 제대로 알지못하고 그냥 막 갖다쓰는중이었구나 라는걸 깨달았다

 

너무 창피한 하루였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아내서 기초를 튼실하게 쌓을 기회가 생겼다는것에 만족했다(억지럭키비키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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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과제 발제 전 전처리공부에 시간을 좀 많이썻다

 

나만의 예상이긴한데 저번주 과제처럼 새로운 데이터셋이 주어지고 알맞게 전처리 한후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결과값을 예측하는 식의 문제가 나올거라 생각했다.

 

이중 머신러닝에서 여러 모델들의 설명을 듣고 특징을 알았지만 이걸 알더라도 제대로 전처리를 해주지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못뽑아낼것 같았다.

 

반찬이 별로면 제대로 먹지못하니까 데이터를 맛있고 야무지게 만드는게 1순위목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판다스에서는 수많은 기능이 제공되고있고 각 기능별로 결과값,파라미터, 기본값 등 알아야할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주요기능들과 특징이 무었인지만 이해하고 세세한것은 블로그에 정리하며 자연스레 체득될때까지 그때그때 찾아보며 학습할 계획이었다.

 

파레토의 법칙 이란게있는데 우리가 흔히 8:2의 법칙이라고 들어본것이다

 

결과의 약 80% 가 원인의 20% 에서 비롯된다는 경험적 법칙인데

 

주어진 시간이 무한하지 않은 나에게 학습방법에 적용할 효율적인 법칙 같았다.

 

그래서 가장 주요하고 큰 특징들만 익히고 실습에 써먹으면서 나머지는 자연스레 체득되게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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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레디스도 공부하였다.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중에 경험과 지식이 뛰어나신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추후에 써먹기위해 같이 공부하자고 스터디를 만들었다.

 

현재의 나는 이런데에 낄 수준이 아닌것같았지만 같이해보자고 해주셔서 공부를 하였다.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질것 같지만 이런사람들도 열심히하는데 나도 나태해지면 안되지,,, 라며 동기부여도 빡시게 되었다.

 

먼저 처음엔 레디스가 무엇인지 왜 이걸쓰는지 주요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하였다.

 

간단히말하면 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관계형 DB (MySQL같은 RDBMS) 와 달리 메모리에 저장하는 NoSQL DB이고

캐싱과 Pub-Sub 이 주요한 특징이었다.

 

채팅과 같은기능을 구현할때 DB에 다 저장하긴 어렵고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신을 해야하니 이럴때 Redis 를 사용하면 이점을 가질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첫 목표는 DB를 Redis 를 이용해 FastAPI 를 사용한 ToDo리스트 만들기 로잡았다.

 

나는 FastAPI 라는 말 자체도 이때 처음들어서 이러한 잘 모르는것은 지피티선생님께 맡기고 주 목적인 '레디스를써보자'에 초점을 맞추었다.

 

나름대로 잘 만든것 같았고 실제로 요청이 들어오면 DB에 저장된데이터를 이용해 반환해주는지 

Postman 으로 확인도 하였다.

 

확인하는방법으로 스웨거나 여러가지가 많았지만 이런건 나중에 더다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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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기형식이 된것같지만 나중에 다시 찾아볼때 불편함이 크단걸 느껴 여기에선 일기장처럼 그때그때의 내 감정이나 순간들을 기록할 생각이다

 

레디스나 깃 같은걸 어떻게 사용하고 공부하였는지는 디테일을 채우며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그곳에 정리해볼 생각이다.

 

하 할게 너무나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