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캠프가 시작하고나서 1주차가 끝이났다. 1주차엔 새로운팀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친해지며 다같이 힘내서 공부해보자고 으쌰으쌰 했다. 이번주차의 주된목표는 파이썬 기초와 라이브러리 numpy, pandas 에 대한 학습이 목표였다. 그리고 금요일날 각자 학습한것 + 팀원들과 스터디한것 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우매우 힘든 일주일이었고 보람찬 일주일이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공부를 하며 느낀점은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 X발 이였다. 나는 내가 이렇게 빡대가리인줄 몰랐다. 그래도 나름 공부도 할땐 열심히했다 생각하고 복잡한문제도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따져가며 풀었을때의 희열과 도파민을 경험해봐서 어려워도 대가리 들이밀면서 박치기하다보면 각이 보일줄 알았다. (내가 방탈출카페에 쓴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