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오늘도 팀원들과 사전캠프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퀘스트와 함께 프로그래머스 문제풀이와 오늘은 커리큘럼 설명회 도 진행되었다.

 

 

요즘 파이썬공부를하며 느끼는것이 기본강의에서 배우는 기초적인 내용으로는 문제풀이를 못하겠다는 것이다.

다른사람의 풀이를 보아도 다른 신기한 함수들을 많이사용해서 코드를 간결하게 잘 짜시던데 

이런걸보면서 많이 배워가야겠다고 생각만하고 아직 제대로 다 정리를 못하였다.

 

TIL 에 정리하면 나중에 글이 쌓여있을때 찾아보질 못할까봐 따로 카테고리를 파서 정리해야지

마음만 먹고 지금 카테고리에 글이 하나도 없는상태이다 ㅜ.ㅜ

 

내일이면 수능날인데 내가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간기분이다

 

아직은 2시부터 6시까지하지만 9 to 9 을 하게되면 더욱 지옥을 맛볼예정이다

 

그래서 본캠프 시작전에 바람좀 쐴겸 놀러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른 사람들이나 팀원들이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며 나혼자 뒤쳐지면 안되지... 라는 생각에 공부를하게된다.

 

스스로 혼자공부하는걸 어려워하지만 이렇게 팀원들과 으쌰으쌰 하는게 동기부여도 되고 너무 좋은것같다.

 

물론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는걸 알고있다. 지금은 다행히 좋은사람들만 만났지만 나중에 다른사람들을 만나면 다른생각이 들수도 있을것같다. 

 

제발 좋은사람만나게 해주세요!!!!

 

아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야하나....

다른사람눈엔 내가 빌런일수있다. 후 세상 살아가기 너무 어려운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마음을 다잡기 힘들때 스스로 나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한발짝 나아갔는가? "

 

오늘의 나는 나아갔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계속 하루하루 발전해야겠다.